SD 내야 지키는 김하성-마차도-호스머-크로넨워스, '든든하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6.06 06: 53

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5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잘 맞은 2루타성 타구가 좌측 파울 라인 밖으로 살짝 벗어난 게 아쉬웠다. 
전날(5일) 밀워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한 김하성은 이날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침묵 속에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에서 2할9리(163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9회말 투수교체 때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매니 마차도-에릭 호스머-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6.0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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