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KT가 KIA에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엄상백이 잘 막았고, 타자들은 KIA 선발 김도현을 잘 공략했다. KT는 지난 2일 인천 SSG전(14-1 승)부터 3연승에 성공했다.
엄상백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이 3회 4점 지원을 해주고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주면서 엄상백은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경기를 마치고 KT 마무리 김민수가 갑작스러운 탈수 증세로 부축을 받으며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2.06.04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