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9회 쐐기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밀워키전부터 최근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 2할2푼1리(154타수 34안타)를 유지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과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2.06.0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