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의 8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데비이드 뷰캐넌은 6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이재익(⅓이닝 1실점)-이상민(⅓이닝 무실점)-김승현(⅓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오승환(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를 따냈다.
경기종료 후 키움 이정후가 아쉬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2.06.01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