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산티아고 에스피날, '9회 천금 더블플레이 수비 완성'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6.01 11: 5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를 6-5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5번 지명타자로 나온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시즌 2~3호 멀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렸고,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이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째 수확. 최근 6연승을 질주한 토론토는 28승20패가 됐다. 23승24패가 된 화이트삭스는 다시 5할 승률에서 내려왔다. 
9회초 무사 1, 2루 상황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버거의 병살타 때 토론토 2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1루 주자 호세 아브레유를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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