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강력한 한방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13-10으로 승리했다.
KIA는 3연전 기선 제압과 함께 시즌 28승 22패를 기록하며 LG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24승 1무 24패 5위에 머물렀다.
5회초 2사 1,3루 KIA 소크라테스가 역전 3점 홈런을 날린뒤 황대인에게 이마 키스를 받고 있다. 2022.05.31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