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해일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마치고 3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2청사를 통해 입국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영화 '브로커'의 송강호 배우가 올해 열린 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인이 동반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이 입국장에서 칸 감독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30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