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SSG 랜더스의 6연승을 저지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고, 3홈런 포함 13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3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7승21패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5.28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