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황제 ‘페이커’ 이상혁의 씁쓸한 퇴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5.23 19: 36

하루 전날 2승을 올리면서 고조된 기대감이 단번에 사라졌다. T1이 유리했던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또 넘어졌다. 소위 3강 대전 상대인 G2나 RNG가 아닌 북미 EG에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했다.
T1은 2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벌어진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EG와 경기서 6000 골드 이상 격차를 두 번의 치명적인 바론 스틸을 허용하면서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페이커’ 이상혁이 EG전 패배 후 장비를 챙겨 경기장을 이탈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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