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대체 선발 나균안의 인생투를 앞세워 4연패를 끊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주말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1승 1무 19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20승 1무 19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외야수 피터스-황성빈-고승민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5.2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