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바로 너' 채은성, 11개월 만에 1G 4타점...해결사 본능 발휘 [오!쎈 수원]
OSEN 김민지 기자
발행 2022.05.19 21: 53

[OSEN=수원, 김민지 인턴기자] LG 트윈스 4번타자 채은성이 해결사 본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채은성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채은성의 시즌 성적은 2할9푼2리(106타수 31안타)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첫 4타점 경기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뽐냈다. 채은성의 4타점 경기는 지난해 6월 27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처음이다.

3회초 무사 만루 LG 채은성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5.19 / soul1014@osen.co.kr

채은성은 1회부터 타점을 냈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전 안타, 박해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김현수의 병살타로 쳐 기회가 무산되는 듯 했지만, 채은성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냈다.
1-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채은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홍창기, 박해민의 안타와 김현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타석에 선 채은성은 고영표의 4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이 타구는 중견수 왼쪽 빈공간에 떨어지며 2타점 적시 2루타가 됐다. LG는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채은성은 5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0으로 앞선 6회 타점을 올렸다. 2사 1, 3루에 타석에 선 채은성은 김태오의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2루주자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는 폭발한 채은성의 타격감에 힘입어 7-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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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무사 만루 LG 채은성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2.05.1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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