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편해질텐데…” 에이스 150승 도전, 속전속결로 끝나길 바라는 이유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5.19 17: 24

“(양)현종이도 편해질 것이고 모두가 편해질 것이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의 150승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랐다.
양현종은 이날 통산 150승에 도전한다. 승리를 달성할 경우,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최연소 기록이다. 양현종이 걸어온 발자취와 올해 페이스를 생각할 경우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경기를 마치고 KIA 양현종이 승리에 미소짓고 있다. 2022.05.13 /jpnews@osen.co.kr

다만, 지난 13일 잠실 LG전에서는 5-0으로 앞서고 있던 3회 박해민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을 당했다. 2⅔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150승 도전이 무산됐다.
김종국 감독은 “에이스의 경기는 수비 위주로 해야할 것이다”라면서 “야수들도 잘 알 것이다. 잠실에서도 야수들이 많이 도와줬는에 경기가 이상하게 흘렀다. 빨리 150승을 달성했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그래야 현종이는 물론 다른 선수들도 편해질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소크라테스(중견수) 박동원(포수) 류지혁(1루수) 이창진(좌익수) 김도영(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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