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옮겨도 그 팀은 안가요.
글로벌 'ESPN'의 기자 롭 도슨은 11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 용(24)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이적해도 맨유가 아닌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팀으로 갈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데 용은 지난 2019-2020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돌풍을 이끈 뒤 바르사로 이적했다. 바르사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의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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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데 용의 이탈을 대비해서 자유 계약(FA)으로 프랭크 케시에까지 영입한 상황. 데 용 본인은 바르사 잔류를 희망하고 있으나 이적 시장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 아약스 시절 데 용을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는 맨유 역시 데 용에 접촉했다.
단 데 용은 은사 텐 하흐 감독이 있는 팀이라고 해도 맨유에 갈 마음은 없어 보인다. 도슨은 "데 용은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바르사 잔류가 최우선이지만 만약 팀을 옮긴다고 하면 맨유가 아닌 맨시티와 같은 우승권 팀으로 갈 생각이라고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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