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월드스타 故 강수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05.08 08: 42

[OSEN=사진팀]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1969년 아역으로 데뷔한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고인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이다. /photo@osen.co.kr
사진=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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