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에 불타는 살라 “레알이 챔스 결승 올라오길 바란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04 19: 52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가 레알 마드리드에 복수를 벼르고 있다. 
리버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비야레알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 2차전 합계 5-2로 승리,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반대편 4강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겨루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달 27일 홈에서 가진 4강 1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두 팀은 5일 마드리드에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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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선착한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진출을 원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시즌 간 3번의 챔스 결승에 진출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다. 솔직히 레알이 결승에 올라오길 바란다. 결승전에서 레알을 꺾고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정이 있다. 리버풀은 2017-18시즌 챔스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살라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충돌해 어깨를 다친 뒤 일찍 경기장을 떠난 뼈아픈 경험이 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와 FA컵까지 우승해 사상 첫 쿼드러플(4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챔스 결승전은 오는 29일 프랑스에서 열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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