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주중 3연전을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과 함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2연패에 빠진 KIA와 함께 공동 6위(10승 12패)로 올라섰다.
선발 배제성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심재민-주권-박시영-김재윤이 뒤를 책임졌다. 심재민은 구원승, 김재윤은 시즌 7번째 세이브에 성공. 타선에서는 김민혁이 결승타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배제성이 본인의 역할을 다했고, 심재민, 박시영 등 불펜투수들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잘 막아줬다. 특히 연이틀 등판하며 경기를 마무리한 김재윤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선과 관련해서는 “베테랑들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황재균, 장성우가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기록했고, 김민혁의 역전 결승타와 조용호의 공격적 베이스 런닝도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고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끝으로 “주말 경기도 이 기세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KT는 29일부터 고척에서 키움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첫날 엄상백(KT)과 최원태(키움)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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