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 사구 6번→151km 위협구→벤치 클리어링, 아레나도·1루코치 퇴장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4.28 08: 3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하지만 8회 격렬한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하면서 주축타자인 놀란 아레나도가 퇴장을 당했다.
메츠는 8회초 J.D. 데이비스가 헤네시스 카브레라의 7구째 시속 96.4마일(155.1km) 포심에 왼발을 맞아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번 3연전 6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사진] 뉴욕 메츠-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벤치 클리어링.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연전 기간 몸에 맞는 공이 속출하고 결국 부상선수가 나온 가운데 8회말 요안 로페즈가 선두타자 아레나도에게 초구부터 94마일(151.3km) 포심을 몸쪽 높은 코스로 깊게 찔러 넣었다. 공이 얼굴쪽으로 날아오자 황급히 공을 피한 아레나도는 화를 참지 못하고 로페즈에게 소리를 치며 항의했다. 로페즈도 지지않고 응수하자 아레나도가 로페즈에게 달려들었고 결국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벤치 클리어링 결과 아레나도와 스터비 클랩 1루코치가 퇴장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메츠는 올 시즌 몸에 많는 공 19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벤치 클리어링 직전에 공을 맞은 데이비스가 이번 시리즈 6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지난 27일에는 피트 알론소가 공에 맞아 뇌진탕 검사를 받아야 했다”라며 이번 벤치 클리어링의 이유를 추측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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