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9회까지 안타 0개→연장 10회 2득점→TB 짜릿한 뒤집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4.24 12: 07

탬파베이 레이스가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 3위가 됐다.
탬파베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9회까지 0-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보스턴 타선에 안타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탬파베이 타선도 2안타에 그치며 1점도 뽑지 못했다.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의 역전 투런 주인공 케빈 키어마이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는 무사 2루에서 시작된 연장 10회초에서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위슬러가 달벡에게 우익선상 적시 3루타를 허용했고, 바스케스에게는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0-2로 분위기가 보스턴으로 넘어갔다. 이후 10회말 무사 2루에서 최지만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로우도 삼진을 당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으나 월스 타석 때 2루 주자 아로자레나가 상대 투수 보크로 3루까지 갔다. 이어 월스가 2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에서 살았고, 그사이 아로자레나는 여유있게 홈을 통과했다.
1점 차 승부에서 월스가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키어마이어가 역전 투런을 날리면서 경기가 끝났다.
한편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 원정부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3할1푼4리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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