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에도 웃지 못한 두산 미란다, '지난 시즌 MVP는 어디에'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4.23 20: 14

두산이 라이벌 LG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즌 11승 7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LG는 11승 8패 공동 4위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외국인투수 미란다가 동료들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4.2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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