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이 되살아났다. ‘30억 수원 거포’가 디펜딩 챔피언의 역전극을 주도했다.
KT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5연승을 달리며 8승10패를 마크했다. NC는 3연패에 빠지며 5승14패에 머물렀다.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8회말 2사 1루에서 KT 박병호가 좌중월 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김민혁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04.23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