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김민지 인턴기자] “투수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 해주고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을 앞두고 최근 투수들의 활약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지난 21일 KIA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최원준에 대해 “최원준은 이제 선발투수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곽빈, 이영하도 생각했던 것 보다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 불펜진에서는 김강률이 마무리를 잘 해주고 있다. 잘 버텨주니 중요한 경기를 이겨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강률은 올 시즌 10경기(11⅓이닝)에 등판해 3승 6세이브 무실점을 기록하며 든든한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계속해서 5점 미만의 점수를 내며 득점력이 부진한 것에 대해서는 “양석환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김재환의 경기력이 아직 완전한 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결국 득점은 중심타선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LG와 시즌 첫 맞대결을 하는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인태(우익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오재원(1루수)-안재석(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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