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마티니 언제 좋아질지 물어보살에게 가서 물어봐야 하나"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19 16: 42

닉 마티니(NC)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마티니는 18일 현재 타율 1할9푼6리(51타수 10안타) 2홈런 7타점 5득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마티니를 향한 이동욱 감독의 신뢰는 변함 없다. 적응 기간을 거쳐 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19일 창원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바로 적응하면 정말 좋겠지만 좀 더 봐야 한다. 한 번 만났던 투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다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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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은 또 “타 구단 감독들도 이같은 질문에 비슷한 대답을 내놓을 거다. 언제 좋아질지 물어보살에게 가서 물어봐야 하나”고 웃어 보였다.
지난해까지 NC에서 뛰었던 애런 알테어처럼 하위 타순에 배치할 계획은 없다. 이동욱 감독은 “지난해 알테어를 하위 타순에 배치할 수 있었던 건 박민우 박석민, 이명기, 나성범, 양의지, 권희동 등 좋은 타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마티니를 뒤로 빼면 중심 타선이 더 헐거워진다. 내릴 생각도 없고 내려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NC는 김기환(좌익수)-손아섭(우익수)-박건우(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닉 마티니(1루수)-노진혁(유격수)-박준영(3루수)-박대온(포수)-서호철(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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