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선발 제외 후 8회 맷 비티 타석에 대타로 교체출장했다.
팀이 1-5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좌완 윌 스미스를 맞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91.8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 시즌 타율은 2할3푼1리에서 2할1푼4리(14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17/202204170802771172_625b4bb6a90f5.jpg)
전날(16일) 애틀랜타전에서 선발로 나와 5회 적시타를 터뜨린 김하성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김하성 대신 선발 유격수로 나온 C.J. 아브람스는 이날도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 시즌 타율이 9푼5리에서 8푼3리(24타수 2안타)까지 하락했다.
이날 경기도 샌디에이고가 타선 침체 속에 2-5로 패했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4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 매니 마차도, 제이크 크로넨워스, 루크 보이트로 이어진 3~5번 타자들이 나란히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애틀랜타 선발 이안 앤더슨이 5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 마무리 켄리 잰슨이 9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타선에선 맷 올슨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