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스티븐 콴(25)이 데뷔 후 처음으로 헛스윙을 했다.
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콴은 신시내티 선발투수 닉 로돌로의 2구째 시속 81.8마일(131.6km) 커브를 노리고 배트를 돌렸지만 파울팁이 됐다. 콴이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나온 첫 헛스윙이다.
![[사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스티븐 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14/202204141038779765_62577b5b2c84b.jpg)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로돌로의 2구째 공은 콴이 스윙을 했는데 인플레이가 되거나 파울 지역으로 날아가지 않은 첫 번째 공(파울팁은 헛스윙으로 기록된다)이 됐다. 콴은 40번의 스윙에서 처음으로 헛스윙을 기록했다.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데뷔한 선수 중 첫 116구 동안 헛스윙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선수는 콴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첫 헛스윙을 기록한 콴은 로돌로와 6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94.6마일(152.2km) 포심을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MLB.com은 “콴이 삼진을 당한 것은 트리플A에서 뛰던 지난해 9월 27일 경기 이후 처음이다”라며 콴의 뛰어난 컨택 능력에 감탄했다.
콴은 이날 경기를 4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7-3으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6경기 타율 5할2푼6리(19타수 10안타) 5타점 OPS 1.392으로 여전히 빼어난 성적을 기록중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