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1회 2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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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최지만은 3점차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상대 선발 몬타스와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를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이틀 연속 홈런.
6회 2사 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8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시즌 타율 6할1푼5리에서 5할6푼3리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오클랜드의 4-2 승리. 3회 2사 후 로우리와 피스코티의 연속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은 오클랜드는 머피의 우중월 스리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탬파베이는 4회 최지만의 우월 솔로 아치로 1점을 따라 붙었다.
그러자 오클랜드는 7회 파체의 중전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3점차 뒤진 7회말 공격 때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메히아의 중전 안타로 1점 더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9회 2사 1,2루 찬스를 놓친 건 두고 두고 아쉬웠다.
오클랜드 선발 몬타스는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머피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맥클라나한은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디아즈는 3안타 경기를 완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