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군침 흘리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20)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자 메이저리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사키는 지난 10일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19탈삼진을 곁들여 9이닝동안 27타자를 상대로 단 1개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전게임을 작성했다.

13타자 연속 탈삼진은 미국 메이저리그와 한국 KBO리그에도 없다. 한국은 이대진 SSG랜더스 코치의 10타자 연속, 메이저리그는 10타자 연속 탈삼진이 최다기록이다.
164km의 강속구와 150km대의 포크로 상대타자들을 압도하며 완전게임을 달성했다.
사사키의 퍼펙트 투구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메이저리그쪽의 시선이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맘먹는 상품성이 갖추고 있어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닛칸스포츠'는 미국 언론들의 반응을 흥미롭게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메이저리그 각 구단이 벌써부터 사사키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향후 영입리스트의 주요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아울러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도 "일요일에 일본프로야구 역사가 새겨졌다. 20세의 사사키가 데뷔 2년차 불과 14경기째 등판이었다"며 칭찬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