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포수 대니 잰슨과 함께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 3연전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경기에 앞서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맷 채프먼(3루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사진]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11/202204110000770040_6252f181249c0.jpeg)
류현진은 블루제이스 3번째 시즌을 맞아 호세 베리오스-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3선발 보직을 담당한다. 시범경기서 1차례 등판해 3이닝 3실점으로 감각을 조율한 가운데 텍사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서게 됐다. 그 동안 텍사스 상대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29로 강했다.
이에 텍사스는 마커스 세미엔(2루수)-코리 시거(유격수)-미치 가버(지명타자)-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앤디 이바네즈(1루수)-닉 솔락(좌익수)-찰리 컬버슨(3루수)-요나 하임(포수)-엘리 화이트(중견수) 순으로 맞선다.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2루수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45개)을 수립한 세미엔이 리드오프에 배치됐다. 세미엔은 스토브리그서 토론토를 떠나 텍사스와 7년 1억7500만달러(2140억원)에 FA 계약했다.
지난 2경기를 모두 승리한 토론토는 원조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워 첫 스윕을 노린다. 앞서 베리오스, 가우스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가운데 류현진은 선발 야구를 선보이며 개막 3연전 싹쓸이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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