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키움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일 고척 LG전 이후 3연패 마감.
선발 안우진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고 이용규는 결승타를 터뜨리며 베테랑의 위용을 보여줬다.
반면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2패째를 떠안았다.
경기를 마치고 2G 연속 QS에도 2패를 떠안은 삼성 에이스 뷰캐넌이 불꺼진 그라운드 위에서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 mbc에브리원 예능 ‘한국은 처음이지’에 뷰캐넌의 아내 애슐리와 아들 브래들리, 딸 릴리가 최근 출연한 바 있다. 2022.04.08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