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트윈스가 막강 불펜을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LG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회 2사후 불펜진이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는 릴레이 호투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전날에 이어 2연승을 거두는 신바람을 냈다.
9회말 1사 1루에서 KIA 나성범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홈을 밟지 못한 소크라테스를 보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2.04.03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