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MVP, 첫 선발 출장→마수걸이 홈런포…그러나 팀은 개막 5연패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3.31 05: 11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가 2022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개막 5번째 경기 만에 터진 대포, 그러나 팀은 5연패에 빠졌다. 
로하스 주니어는 30일 일본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로하스 주니어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0-0에서 선제 솔로 홈런.
그러나 한신은 6~8회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면서 1-8로 끌려갔고, 결국 3-8로 패배했다. 로하스 주니어도 이후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아웃, 삼진으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 1홈런. 

로하스 주니어. /한신 홈페이지

로하스 주니어는 개막 후 5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5~26일 야쿠르트와 개막 2연전에는 대타로 출장했다. 볼넷과 내야 뜬공. 26일 경기에서 2사 만루에서 한 방을 기대했는데, 힘없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7일 야쿠르트전에는 대타 기회도 없었고, 지난 29일 히로시마전까지 3경기 연속 대타로 출장했는데 안타는 없었다. 시범경기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1리에 그쳤기에 개막부터 출장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첫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리며 코칭스태프에게 어필은 했다. 시즌 성적은 6타수 1안타(타율 .167) 1홈런이다.  .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