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LG에 승리했다.
롯데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최준용이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2번째 투수로 나온 이인복은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두 선수 모두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유력하다. 팀 타선은 홈런은 없었으나 2루타 3개 포함해 12안타를 터뜨렸다. 고승민이 3안타를 때렸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서튼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3.26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