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제구력&변화구 모두 합격점! 수아레즈의 강렬한 KBO 데뷔전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22 13: 56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수아레즈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
직구 최고 151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OSEN DB

1회 첫 타자 이용규와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수아레즈는 송성문의 우전 안타, 이정후의 볼넷으로 1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야시엘 푸이그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데 이어 박찬혁을 1루 뜬공으로 돌려 세우며 1회 투구를 마쳤다.
2회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선두 타자 김웅빈을 삼진 처리했고 박동원과 이재홍을 각각 3루수 파울 플라이,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수아레즈는 3회 신준우(유격수 땅볼), 이용규, 송성문(이상 2루 땅볼) 모두 내야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4회에도 이정후와 푸이그를 각각 2루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한 수아레즈는 박찬혁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김웅빈을 2루 땅볼로 아웃시켰다.
수아레즈는 5-0으로 앞선 5회 좌완 백정현과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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