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는 수술하고 첫 경기였는데 제구력이 안정적이었고 밸런스도 좋았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함덕주의 활약을 기대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함덕주는 16경기(21이닝)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9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다. 시즌 종료 후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한 함덕주는 지난 12일 KT전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몸상태는 이제 문제가 없다고 한다. 수술하고 첫 경기였는데 제구력이 안정적이었고 밸런스도 좋았다. 구속은 더 올라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경기를 계속하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부상이 있어서 혹시나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 류지현 감독은 “최고 구속이 시속 142km까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상 우려에도 밸런스가 좋았다. 경기에 나갈수록 점점 더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라며 함덕주에게 믿음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1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등판하지 못한 이민호와 아담 플럿코가 함께 등판한다. 이어서 김대유, 이정용, 정우영, 진해수, 김진성, 허준혁, 최용화가 등판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