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4년 151억원 SSG행' 김광현, 직장 폐쇄 여파로 국내 복귀 택한 듯"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08 10: 06

일본 언론이 김광현(34, SSG 랜더스)의 KBO리그 복귀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SSG는 8일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MLB)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김광현에 대해 SSG구단은 그동안 영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고, 최근에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 조건을 제시하며 올 시즌 KBO리그 복귀를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SSG 랜더스 제공

지난 2007년 1차 지명으로 SK(현 SSG)에 입단한 김광현은 2019년까지 KBO리그 통산 298경기에 등판해 136승 77패 2홀드 1456탈삼진 평균 자책점 3.27을 기록했으며 2016년 KBO리그 역대 좌완투수 중 3번째로 100승을 달성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로 활약했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FA 선수로 풀렸던 김광현이 SSG와 4년 총액 151억 원의 조건에 계약했다"면서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이적 시장이 위축되면서 김광현이 KBO리그 복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김광현의 소속 구단 SSG는 전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 등이 소속돼 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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