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팬더' 파블로 산도발이 멕시칸리그로 향한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MLB트레이드루머' 보도에 따르면 산도발은 멕시칸리그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와 계약했다.
산도발은 200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138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8리(4609타수 1279안타) 153홈런 639타점 548득점 OPS 7할7푼3리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시절이었던 2009년 타율 3할3푼 189안타 25홈런 90타점 79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으나 2016년부터 하향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2019년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14개)을 기록하며 반짝 활약했으나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매체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산도발은 올 시즌 멕시코로 향할 예정"이라며 "산도발이 언젠가 미국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