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애플러 10일 캠프 합류…요키시 美 시카고 폭설로 입국 지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2.03 11: 11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들이 캠프 합류를 앞두고 있다. 다만 에릭 요키시는 미국 현지 날씨 상황 때문에 입국이 지연된다.
키움은 3일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기간 변경(10일→7일)에 따라 야시엘 푸이그, 타일러 애플러의 자가격리가 오는 10일 정오에 해제된다. 두 선수는 10일 정오 자가격리 해제 후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첫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푸이그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다. 애플러는 오후에 입국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푸이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861경기 타율 2할7푼7리(3015타수 834안타) 132홈런 415타점 OPS .823을 기록한 강타자다.그러나 뛰어난 기량과 달리 그 동안 빅리그에서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 자주 휘말렸다. 음주운전, 폭행 등의 문제와 2017년에는 두 차례의 여성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피해자들과 합의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키움은 계약과정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푸이그도 딱히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현지에서 해당 사건들이 모두 해결됐기에 푸이그는 문제없이 올 시즌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푸이그는 13일 선수단에 합류, 하루 뒤인 1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키움 푸이그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2.02.03 /cej@osen.co.kr

요키시도 이날 오후 입국하는 일정이었으나 시카고 날씨로 인해 발이 묶여 있다. 키움은 “요키시는 미국 시카고 지역 폭설로 이날 오후 입국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요키시는 입국하면 고양과 고척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홍원기 감독을 포함해 총 46명으로 구성된 키움 선수단은 3일부터 16일까지 고흥거금야구장,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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