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 김희진, '패배에 감출 수 없는 아쉬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12.23 21: 44

한국도로공사가 천신만고 끝에 팀 최다 연승 타이에 도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4-26, 25-14, 25-22, 16-14)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팀 최다 연승 타이인 9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현대건설을 승점 12점 차로 추격했다. 시즌 13승 4패(승점 36) 2위. 반면 4연패에 빠진 기업은행은 3승 14패(승점 9) 6위에 머물렀다. 김호철 감독의 데뷔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경기를 마치고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1.12.2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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