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아무리 좋은 마무리 투수라도 100% 세이브는 없다"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07 16: 49

이동욱 NC 감독이 뒷문 단속 중책을 맡은 이용찬을 다독였다. 
이용찬은 지난 6일 수원 KT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4-2 승리를 지켰다. 4-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김영규는 첫 타자 조용호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한 뒤 강백호와 제라드 호잉에게 백투백 아치를 허용했다. NC는 김영규 대신 이용찬을 투입했다.
이용찬은 오윤석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김준태를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했다. 대타 유한준과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에 놓였지만 대타 허도환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NC 다이노스 투수 이용찬 / OSEN DB

지난 5일 수원 KT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으나 다음날 세이브를 추가하며 아쉬움을 떨쳐냈다.
7일 창원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블론 세이브를 하다 보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용찬이 조금 안 좋았는데 누구나 기복은 있다고 본다. 아무리 좋은 마무리 투수라도 100% 세이브는 없다”고 감싸 안았다.
이동욱 감독은 포수 운용 계획과 관련해 “(오른쪽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은) 양의지는 주 1회 포수 출장을 생각하고 있다. 포수로서 4번을 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 포수마다 장단점은 있지만 양의지가 4번 포수로 나서는 게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말했다.
NC는 정진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애런 알테어(중견수)-노진혁(3루수)-강진성(1루수)-박준영(유격수)-박대온(포수)-김주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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