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현대건설이 깜짝 반란을 일으켰다.
현대건설은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7-25, 25-14, 25-20, 25-21, 25-21, 15-10)로 승리했다. 최하위 현대건설은 5승 10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5위 한국도로공사(5승 10패 승점 17점)을 추격했다. 흥국생명은 2연승을 멈추고 시즌 3패(12승 35점) 째를 당했다.
5세트, 현대건설 세터 이나연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