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게 2연패를 안겼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4점으로 5위 KGC인삼공사(승점 17점)와의 격차를 승점 3점차까지 좁혔다.
1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