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아쉬운 완패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1.29 17: 43

현대건설이 길었던 6연패를 끊었다.
현대건설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6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루소가 13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고예림(12득점), 정지윤(12득점), 양효진(12득점)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2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는 주포 디우프가 14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이 26.2%에 머무르면서 좀처럼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한송이(10득점), 고의정(10득점), 최은지(9득점) 등이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인삼공사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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