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상강 헐크, 유럽 복귀 선언..."EPL 대신 포르투행 선호"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11.18 01: 05

중국의 특급 외인이 다시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상하이 상강의 헐크는 포르투 복귀를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러브콜을 거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헐크는 중국 슈퍼리그를 대표하는 외인이다. 포르투에서 빅리그 대신 바로 중국리그로 건너간 이후 뛰어난 성적과 전처의 조카와 결혼하며 사생활 문제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헐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상하이 상강을 떠날 계획이다. 그는 상강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유럽 재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헐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축구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 감사와 존경심을 표한다. 2016년 중국에 온 이후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고 이별사를 남겼다.
아직 헐크의 행선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전 소속팀 포르투와 EPL 여러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더 선은 "헐크는 지난 여름 내내 EPL 클럽들과 연결됐다. 하지만 그는 포르투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자유 계약으로 떠날 그는 여러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헐크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브라질과 유럽을 포함한 여러 팀서 제안을 받았다. 터키-포르투갈-영국-스페인-이탈리아-독일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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