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판정 착각한 양의지, '김재환 향한 쑥스런 미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11.17 20: 36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두산 김재환 타석 때 NC 포수 양의지가 볼판정을 스트라이크로 착각해 삼진으로 판단, 공을 1루수에게 던졌다. 이후 볼 선언을 알고 타자 김재환을 향해 미안한 미소를 짓는 양의지.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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