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두 번 당하지 않았다. '19살 괴물' 케이타 모우노리가 OK금융그룹에 설욕전을 펼쳤다.
KB손해보험은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18 25-20 31-29)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6연승을 질주하던 OK금융그룹에 시즌 첫 패를 안겼다.
경기 종료 후 KB손해보험 케이타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