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무리뉴가 토트넘 우승시키면 맨유에게 경고될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1.11 07: 32

손흥민(28, 토트넘)이 우승컵을 따내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체면을 세울 수 있을까.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에서 열린 ‘2020-2021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케인의 헤더골을 앞세워 WBA에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점 17을 기록하며 잠시 리그 1위에 올라섰다가 레스터 시티(승점 18점)에게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상승세가 화제다. 해설자로 활약 중인 개리 네빌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몇 주 전에 토트넘은 우승할 수 없다고 했다. 여전히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토트넘이 우승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훌륭한 스토리가 될 것”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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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세 번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무리뉴는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부임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해 2년 만에 해임됐다. 만약 무리뉴가 토트넘을 우승시킨다면 맨유에게 큰 자극이 될 수 있다. 
네빌은 “무리뉴가 우승하면 첼시, 맨유, 아스날 팬들에게 경고가 될 것이다. 토트넘의 첫 우승은 굉장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 호평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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