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더 좋은 것은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2020-2021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발렌시아와 경기서 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6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로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초반 두 차례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발렌시아의 솔레르는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굴욕적인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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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후 "이 경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3개의 페널티킥과 1개의 자책골로 모든 일이 일어났다. 우리의 선제골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고, 우리 역시 우리가 하려는 것을 바꿔야 했다. 모든 일이 한 번에 일어난 날이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발렌시아가 우리보다 전술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에게 책임이 있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자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