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5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기업은행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16)으로 제압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1일 리그 첫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은 이후 5전 전승을 달리며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연고지가 같은 인천에 있는 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필승조 노릇을 하고 있는 서진용(28)이 계양체육관을 찾아 ‘연인’ 이재영 응원에 나섰다.
경기 종료 후 흥국생명 이재영과 그의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SK 와이번스 서진용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cej@osen.co.kr


흥국생명 이재영의 경기를 지켜보는 SK 와이번스 서진용
이재영,'경기 끝나고 남자친구 서진용 발견'

서진용,'재영아 수고했어'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경호원을 사이에 두고 선 이재영과 서진용

서진용,'밖에서 기다릴게~'

서진용,'이재영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도 반갑게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