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도 없이 쓰러져..' 英 매체, 손흥민-케인 다이빙 비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11.03 05: 34

토트넘 듀오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이 페널티킥을 의식해 다이빙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몸을 던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마찬가지로 지난 2일 브라이튼과 리그 7라운드 경기에 나선 손흥민과 케인 역시 시뮬레이션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가 거론한 장면은 토트넘이 1-0으로 브라이튼을 앞선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케인이 차준 공을 잡은 손흥민이 조엘 벨트만과 경쟁 중 박스 안에서 쓰러졌다. 하지만 주심은 경기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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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찬스에서는 케인이 넘어졌다. 은돔벨레가 패스한 공을 잡으려던 케인은 이브스 비수마와 접촉 후 넘어졌다. 주심은 이 장면에서도 반응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케인은 지난 몇 년 동안 라이벌 팬들로부터 '다이버'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손흥민은 케인보다 더 최악이었다. 사실상 아무런 접촉 없이 경기장에 쓰러졌다. 10초 동안 2번의 다이빙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련 기관에서 영상을 검토한 후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려야 한다"면서 "비디오 판독(VAR)은 왜 경기 중에 개입하지 않은 것일까. 꽤 당황스럽고 슬픈 사실은 다이빙이 결코 근절되지 않을 것이란 것"이라고 씁쓸해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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