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송은범,'승리 지켰다'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0.09.10 21: 45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승차에선 뒤지나 승률에서 앞선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켈리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거뒀다. 톱타자 홍창기가 3출루 2득점, 유강남이 결승타를 때렸고, 이천웅이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후 LG 이성우, 송은범 배터리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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