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22일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서 송시우의 선제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 대구 FC를 상대로 첫 승을 올린 기세를 이어가며 생존왕 신화를 예고했다. 반면 11위 수원은 승점 14점에 머무르며 꼴지 인천(승점 11)의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경기종료 후 인천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